cafe
당신이 세상 가장 아름답습니다 (좋은글)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인생을 '찰나'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는 불교에서 유래된
시간의 최소단위입니다.
그 만큼 짧은 인생임을
의미합니다.
한 인간이 자기 욕망을
채우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따라
베풀면서 살기에는 인생은
충분히 길다고도 합니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리석어 지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오만방자해져서
위태로워집니다.
논어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서양에서는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를
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때 가지고 가는 진주를
"Frozen Tears
(얼어붙은 눈물)" 부릅니다.
왜 이런 풍습이 생겼을까요?
아마도 사랑하는 딸이
시집살이 하다가 속상 할 때,
조개가 자기 안으로 들어온
모래로 인해 받는 고통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진주가 된 것처럼 잘 참고 견더내라는 뜻일
것입니다.
어쩌다 잘못해서 모래가
조개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
깔깔한 모래알이 부드러운
조갯살 속에 박히게 되는데
그때 조개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까요?
그렇다고 해서 모두 진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깔깔한 모래알이 조개의
부드러운 살에 박히게 되면
조개는 본능적으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됩니다.
하나는 모래알을 무시해
버리는데, 결국 조개가
모래알 때문에 병들어 살이
썩기 시작하면서 얼마 가지
않아 그 모래알 때문에
조개가 죽어버립니다.
또 다른 하나는 조개가
모래알의 도전을 받아
들이는 것인데, 조개는
"nacre (진주층)"이라는
생명의 즙을 짜내어 자기
몸 속에 들어온 모래알을
계속해서 덮어 싸고 또 덮어
쌉니다.
하루, 한 달, 두 달, 일년,
이 년 동안을 계속해서
생명의 즙으로 모래알을
감싸고 또 감쌉니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진주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런 모래알을 '시련'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에게 시련이 올 때
내가 진주를 품는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오늘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내일이면 아름다운
진주로 바뀔 것이니까요.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밤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입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