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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에서 설문조사 후 받은 어른의 해피밀 장난감 귀엽죠..?

망그러진융

옆의 애기 줄까 했는데 핑크핑크 더 귀여운걸 가지고 있더라구요

뭔가 씩씩해서 기분이 좋길래 집까지 데려왔어요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맥날 나들이였습니다

아기를 데려온 어머니가 겨우 한입했다며 말하던 통화가 기억이 나네요

엄마 아빠도 절 저렇게 기르셨겠죠

열심히 살기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뉴스보면 다 기운 빠지지만 삶은 선물이니

귀여운거 챙겨보며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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