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혐한 발언, 실수이길"…"혁명가" 美인터뷰에 변호사 일침 [엑's 이슈]고 덧붙였다. 해당 인터뷰를 두고 김앤장 출신의 고상록 변호사는 "우려스럽다"며 "법원의 판단이 나온 직후에 이런 태도를 취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다른 동료를 공격하며 상대를 악마화하는 방식으로 업계나 회사의 부조리와 맞선다는 것이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고 변호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온 결과로 만들어진 시스템에 올라타서 그것을 누리는 기회를 얻은 자로서 진정 개혁을 원한다면 반드시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며 "처음에는 민희진과 동조하여 모회사를 공격하고 다른 레이블과 그 소속 아티스트를 공격하더니 이제는 산업을 부정하고 끝내는 법원마저 무시하고 한국 전체를 한심한 사회로 몰아넣고 혐한 발언을 내뱉기에 이르렀다면 그 다음에 이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뉴진스의 1차 기자회견 당시 하이브에게 일침을 가하며 지지했던 고 변호사는 뉴진스를 향해 "이제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법원 결정이 나오고 나서 미처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하기
테이블명뉴스를 읽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