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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캐리어 바퀴 교체
졸리면자러가요
오래된 캐리어가 있는데 바퀴만 빼고 다 정상이었어요.
캐리어 바퀴만 교체할 수 있다고 해서 해봤는데,
30분 힘써서 이번 여행에 잘 쓰고왔네요.
4개 바퀴달린 모델이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바퀴가 망가지기 시작했어요.
몇번 더 여행다니니 끌고다니지도 못할정도였고요.
바퀴는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4개 다 교체하지 않고 2개만 작업했어요.
바퀴는 4개들이에 15000원정도 했던거같네요.
주문한 바퀴 폭은 18mm, 지름은 45mm짜리였어요.
(기존꺼는 지름 42mm로 측정되었는데 닳아서 그런것같네요)
준비물은 위의 바퀴, 쇠톱!!, 장갑과 드라이버가 필요했어요.
쇠톱으로 바퀴와 틀을 연결해주는 금속 축을 잘라냅니다.
(이부분 사진찍는걸 깜빡했네요 ㅠㅠ)
틀 ㅡ 바퀴 ㅡ 틀
틀 -||- 바퀴 ㅡ 틀
금속 축은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무언가를 걸수있는 부분으로 자르는게 나중에 뽑아낼 때 편해요
잘려진부분에 연장을 끼워서 흔들어뽑고,
반대편으로 축을 밀어냈습니다.
뜯어낸 기존 바퀴의 모습.
구매한 새 바퀴와 와샤를 끼워넣고, 2개의 렌치로 잘 조여줍니다.
요렇게 되면 완성!!
다른 바퀴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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