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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과 군산 이성당에 이어 전국매출 3위라는 천안의 유명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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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들 "지역 대표 빵집" 엄지 척
“'뚜레쥬르' 아니에요. 천안에만 있는 '뚜쥬루' 과자점입니다” 전국 도시마다 대표 빵집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는 ‘뚜쥬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 시민 사이에선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천안에는 뚜쥬루가 있다”고 한다.
뚜쥬루과자점(4개 매장)의 지난해 매출은 251억3000만원이다.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에 이어 동네 빵집으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매출이다. 하지만 당기 순이익은 3억40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빵 하나하나를 모두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들고 최상품 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비용이 들어간다.
뚜쥬루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대부분 천안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다. 지난해 26만t을 사용한 팥을 비롯해 쌀가루도 모두 천안산이다. 딸기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무농약 딸기만 공급받는다. 밀가루는 국내산이 적어 일부만 사용하지만, 국산 밀가루로 만든 빵은 ‘우리 밀’이라고 표기한다. 달걀과 꿀·찹쌀도 모두 천안에서 재배한 것만 사용한다. 기름은 20년 넘게 ‘하루 사용’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가장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거북이빵
입소문으로 호평 많은 메뉴인 피자
역시나 평 좋은 메뉴인 녹차슈인절미
이름이 뚜레쥬르랑 비슷한 이유
동네빵집으로 워낙 맛집으로 유명해서 CJ(당시 제일제당)가 인수하려 했지만
뚜쥬루 측이 거절하자 비슷한 이름으로 뚜레쥬르라는 브랜드를 만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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