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만두집…양지육수에 끓여낸 담백한 만둣국맑은 육수를 맛본 다음, 숟가락으로 다대기를 풀면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만둣국을 먹을 수 있다. 이때 심심한 맛의 만두소를 위해 곁들여 나오는 반찬은 두 가지다. 고춧가루로만 살짝 버무린 무채 절임과 김치. 특히 이 김치는 계절별로 그때그때 다른 종류가 나온다. 처음 온 사람이라면 “인심 야박하게 만두를 6개만 주냐” 서운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먹어보시라. 속이 꽉 찬 만두 알들은 성인 여성의 주먹크기만 해서 남자라면 두 입, 여자라면 세 입에 나눠 먹을 만큼 양이 넉넉하다. 2~3인이 함께 와서 각자 만둣국 하나씩 껴안고 빈대떡 또는 고추전을 시켜 나눠먹으면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만끽할 수 있다. 단골들 사이에선 ‘만두집’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하지만, 이 집의 공식 상호는 ‘뉴만두집’이다. 일을 봐주던 세무사가 ‘만두’라는 대명사를 사용할 수 없어 앞에 ‘뉴’자를 붙여 상호를 등록했기 때문이다. 만둣국 1만2000원, 빈대떡 2만원, 고추전 2만원, 콩비지 1만원. 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냉동만두는
테이블명만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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