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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측, 추가 폭로 예고 속 故 설리 친오빠, 김수현 암시 의미심장 글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뭘인마등록 날짜&시간2025.03.22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설리의 친오빠가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1일 故 설리의 친오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 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비판하는 댓글이 다수 달리자 故 설리의 친오빠는 같은 날 “어떻게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더 도움이 안 되냐 난 수현이라는 이름 언급도 안 했는데 득달같이 와서는 니네도 팩트 체크 안 돼서 미치겠지? 난 수년을 그 팩트 체크가 안돼서 ‘그래 어쩔 수 없었겠지’ 이 문장 하나로 살아가는데 제정신으로 살아가는 데 나름 도움은 돼 내가 아니어도 여기저기서 곤욕 많이 치를 텐데 굳이 얘기 안 할 거고 해봤자 어차피 팩트도 안 될뿐 더러 당신들한테도 도움 안 될 껄? 괜히 긁지 말고 지나들 가셔요. 아 그리고 비슷한 일로써 도마 위에 오르내리게 하는 건 당신들아니에요? 하도 여기저기서 내 동생 이름이 아직도 오르내리는 게 굉장히 불쾌한데요?”라고 추가 글을 게재했다.

또한 22일에 故 설리의 친오빠는 “팬이라는 단어가 암행어사 마패임? 이 상황에 팬이 어디 있냐 내 눈엔 다 뜯고 뜯기는 애들처럼 보이는데?”라며 비판 댓글에 반박했다.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로 사망했다. 故 설리는 생전 많은 논란과 악플의 피해자였다. 2014년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열애설이 났던 해 7월에는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2015년 소속돼있던 그룹인 에프엑스에서 탈퇴했다. 설리가 사망한 뒤 MBC ‘다큐플렉스’는 최자와 설리의 이야기와 최자를 반대한 고인의 어머니의 인터뷰 등을 넣어 논란이 돼 해당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故 설리는 생전 웹 예능 ‘진리상점’, JTBC ‘악플의 밤’ 등을 통해 당당히 소신을 밝혀 대중의 지지를 얻었다. 故 설리가 떠난 해인 11월 ‘진리상점’ 제작진 등은 설리의 뜻을 잇고자 김포복지재단에 설리의 이름으로 생리대 1만50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故 설리는 생전 2017년 6월 28일에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아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하지만 ‘리얼’ 개봉 당시 故 설리가 대역 없이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을 찍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어제(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김수현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한 김세의 대표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김 대표는 “유튜버 이진호와 김수현을 공격하려고 의도적으로 고인의 과거를 다 까발릴 생각도 없지만, 김수현 씨 당신 크게 걸렸다. 당신 중학생 김새론 사귄 것만 문제가 아니던데 지금 어마어마한 게 걸려있다. 당신의 변태적 다들 말리시니까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준비하는 게 있다. 어마어마하다. 김수현이 얼마나 성도착증인지 조만간 공개하겠다. 중학생 2학년과 사귄 게 문제가 아니다. 어설프게 카드를 안 꺼내는 것뿐이다. N번방 주범이 몇 년 받았지? (김수현은) N번방과 비교가 안 된다”라며 밝혔다.

앞서 10일 김 대표는 故 김새론 유가족의 제보를 통해 김수현이 김새론이 중학생이었던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했던 건 사실이지만,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부터였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다른 의혹들은 모두 부인했다. 또 김수현 측은 자신의 사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김 대표와 故 김새론 유가족을 고발하기도 했다.

https://naver.me/FFGONz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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