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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전 윤석열 "총 쏠 수 없냐?"…경호차장 "알겠습니다"
뭘인마등록 날짜&시간2025.01.20
국수본, 체포영장 집행 전 관련 진술 확보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 전 대통령경호처 부장단 회의에서 총기 사용 검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경호처 관계자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전 경호처 간부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냐"라고 물었고, 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행)이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은 지난 10~12일 사이에 이뤄졌다고 한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은 지난 3일 경호처의 조직적 방해에 부딛혀 1차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바 있다. 이후 2차 체포영장 집행(15일)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경호처에 '총기 사용 검토' 지시까지 내린 셈이다. 김성훈 차장은 경호처 내에서 강경파로 알려진 인물이다.
앞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윤 대통령이)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 지시를 했다고 한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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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닉네임을 등록해 주세요 시비 조심하세요 국짐당 지지자가 계속 따라와서 욕설함
너처럼? 애가 지능이 많이 모자라서 그런가? 자기가 똑같은 짓을하면서 남욕을하고 있네...ㅉㅉ
어디서 다른 놈한테 당하고 비슷한 아이디보고 무작정들어와서 욕하는건지 아주 확신을하네...거기서 국짐당드립까지...ㅋ
에혀...엄마가 불쌍한 애들한테 뭐라하지 말랬는데 얘는 답이없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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