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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축제 중 소리 가장 컸다" 르세라핌, 대학축제서 '독기' 제대로 발산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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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코첼라 라이브 실력 논란 이후 첫 대학 축제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대중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르세라핌은 서강대학교, 서울과학기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다. 지난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 라이브 논란 이후 처음 선 대학 축제 무대였다.
이날 르세라핌은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CRAZY'(크레이지), 'UNFORGIVEN'(언포기븐), 'Smart'(스마트),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1-800-hot-n-fun' 등 약 40분에 걸쳐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무대 위 핸드마이크를 들고 발레 동작을 포함한 격한 안무를 소화하며 노래를 소화했다. 이전보다 탄탄한 발성과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주는 모습에 축제를 관람하던 학생들은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며 감탄했다. 몇몇 학생들은 무대 도중 "정말 많이 늘었다"며 이들의 실력 향상에 놀라기도 했다.
무대 직캠을 본 누리꾼들은 "르세라핌 무대 정말 잘한다", "칭찬받아 마땅하다", "나 서강대 다니는데 5년 동안 본 축제 무대 중에 가장 노래 소리 컸다. 욕 먹을 정도 실력 정말 아니다", "무서운 비방은 그만할 때가 왔다. 발전한 모습 멋지다"라며 응원했다.
앞으로 르세라핌은 광주대학교, 호서대학교, 동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등의 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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