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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미담"…레드벨벳 아이린, 콘서트 앞둔 'SM 직속 후배' 에스파 응원

뭘인마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멤버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 에스파(aespa)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언니 덕분에 행복한 연습 한다. 미인의 미담"이라는 글귀를 게재하며 아이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수박이 상 위에 잔뜩 차려진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같은 날 에스파 멤버 윈터 역시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아이린을 향해 "나의 사랑"이라고 전했다.

닝닝 또한 "수박 천사 아이린 언니. 감사하다. 먹고 힘내겠다"라고 말했으며 지젤도 "예쁜 언니가 사주신 간식.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에스파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친목 정말 보기 좋다", "후배 사랑 최고다", "에스파 정말 행복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인 아이린은 올해 만 33세이며, 지난 2024년 8월 1일 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으로 데뷔했다.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 24일 신보 '코스믹'(Cosmic)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코스믹'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에스파는 지난 2020년 11월 17일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에스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를 개최한다.

에스파가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린이 직접 이들의 연습실에 방문해 응원을 건네준 것으로 보인다.


정은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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