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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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해린의 이 장면은
적당히 물기를 머금어 촉촉한 저 긴 생머리가
왼쪽 팔을 감싸며 흐르고 있는 저 느낌이 없었으면 레전드로 남지 못했다

머리카락 만지면 기분좋게 시원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