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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 절반이 ‘빈대’에 뚫렸다
지젤님아
대구와 인천, 부천 등에서 발견된 빈대가, 서울에도 상륙했습니다.
영등포구에선, 고시원에서 빈대가 발견돼 보건소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민간 방역업체는 빈대 방역에 나선 지역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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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빈대 청정지역이 아닌 겁니다.
방역 전문 업체 확인 결과, 이번 달에만 서울 시내 25개 구 중 13개 구에서 모두 24건의 빈대 방역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빈대는 감염병 매개 곤충이 아니어서 지자체 의무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숙박업소 등은 빈대가 나와도 숨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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