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진은영, 청혼

태닝 키티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별들은 별들처럼 웅성거리고

여름에는 작은 은색드럼을 치는 것처럼

네 손바닥을 두드리는 비를 줄게

우리가 했던 맹세들을 찾아

너의 팔에 모두 적어줄게

내가 나를 찾는 술래였던 시간을 모두 돌려줄게 (진은영, 청혼)

등록된 샷 리스트
댓글 3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 Loading...
  • Loading...
  • Loading...

댓글 쓰기

Loading...
Loading...Loading...
Loading...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