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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5년 만에 부활…'흑백요리사' 신드롬 잇는다
https://news.nate.com/view/20241018n12470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새롭게 선보일 준비에 돌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를 탈탈 털어,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탈바꿈 시키는 ‘재료 신분 상승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셰프들의 손길로 탄생하는 기상천외 요리들과 스타들의 토크가 어우러진 ‘요리 토크쇼’로 사랑받은 바 있다.
특히 2019년 종영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불지핀 ‘셰프 전성시대’에 5년 만의 컴백을 결정, 눈길을 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흑백요리사’ 신드롬 속 다시 한 번 재조명받은 바 있다. ‘흑백요리사’ 출신인 최현석, 박준우가 ‘흑백요리사’에서도 백수저로 출연해 선전했고, 김풍 등도 출연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석이 “재료 확보가 우선”이라며 가리비를 싹쓸이해 팀 전에서 이긴 것 역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라는 시청자들의 ‘깨알 분석’이 이어졌다. 또한 이연복, 샘킴, 레이먼 킴, 정호영 등 ‘흑백요리사’였다면 백수저로 출연했을 수많은 스타 셰프들이 한정된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15분 만에 뚝딱 요리를 선보여야 했던 ‘극강 승부’가 재조명되면서 유튜브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클립 다시보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재소환 분위기 속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 컴백을 전격 결정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원조 셰프테이너’들을 수없이 배출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흑백요리사’ 신드롬 속 셰프들의 인기를 어떻게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연내 방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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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셰프 신드롬 시작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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