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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초 인간 샤넬이었다는 톱스타
전지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뿐만 아니라 그녀의 패션 감각 역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에는 명품 앰버서더 개념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샤넬의 선택을 받아 최초의 샤넬 레이디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09년, 전지현은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칼 라거펠트의 초대를 받아 한국 여배우 최초로 2009 F/W 샤넬 오트쿠튀르 쇼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톱배우로서의 그녀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해주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빅뱅의 지드래곤이 샤넬 패션쇼에 참여하기 전의 일로, 전지현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전지현은 블랙 드레스에 클러치백,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절제된 시크함과 세련된 우아함을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생애 첫 국제 패션쇼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매너와 당당한 태도로 패션계의 극찬을 받았으며, 이 경험은 그녀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3~2014년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여배우 천송이 역할을 맡아 샤넬의 다양한 컬렉션을 소화하며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화사한 핑크 트위드 셋업은 FW 2013 컬렉션으로,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와 얇은 소재의 가디건은 2014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였습니다. 또한, 18회에서는 2014 S/S 트위드 탑을 착용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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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명품 브랜드 옷도 완벽하게 소화해 몇십년째 톱스타를 유지하는 전지현의 패션 소개였습니다.
출처: 스타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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