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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소주 15병"..비비지 신비, '연예계 주당' 라인업 합류 [Oh!쎈 포인트]
뭘인마
[OSEN=유수연 기자] 비비지 신비가 놀라운 주량을 자랑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격'에서는 "이대휘x비비지(VIVIZ) 신비, 전혀 신인 같지 않은 5세대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라면 먹고갈래?' 웹콘텐츠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비지의 신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대휘는 "나는 누나를 익히 소문을 듣고 있었다. 사적인 자리에서 절대 신비를 만나지 마라. 왜요? 하니깐, 한 짝씩 먹는다고 하더라. 소문인가 진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비는 한숨을 쉬며 "사실 한 짝 정도 먹은 건 맞다"라면서 "그때 한창 과일소주가 유행할 때였다. 먹는데 너무 술술 잘 넘어가는 거다. 거의 한 15병 이렇게 먹었다"라고 인정, 이대휘는 "미쳤나 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신비는 "근데 그게 내가 보니까, 소문이 와전됐다. 20대 초반, 중반 때까지. 한참 해독 빠를 때였다. 그때는 진짜 나도 많이 마셨던 거 같다. 근데 요즘은 체력이 꺾였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는 최근 미니 5집 ‘VOYAGE(보야지)’를 발매, 타이틀곡 ‘Shhh!’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아이돌격'
유수연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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