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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옆에 여성…이 조합? 의외로 잘 어울려 깜짝 놀랐다는 남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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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크리스탈, 류준열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10일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크리스탈은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탈이 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포토 행사에 참석한 모습으로, 여전히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크리스탈은 배우 류준열과 함께 포토월에 서기도 했다.

미국 패션 브랜드의 한국을 대표하는 앰배서더로서 함께 한 류준열, 크리스탈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조합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준열, 크리스탈 작품도 같이 하면 좋겠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 “일단 비주얼은 완벽 케미”, “좀 의외의 조합이긴 하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해 영화 ‘거미집’으로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영화 ‘외계+인 2부’, 넷플릭스 ‘더 에이트쇼’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류준열은 연상호 감독의 ‘계시록’을 차기작으로 택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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