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벌써부터 가사 난이도 미쳤다는 테일러 스위프트 11집
스포티파이 팝업 및 프로모를 통해 가사 몇 줄이 공개됨
One less temptress. One less dagger to sharpen.
유혹하는 이가 한 명 줄었기에, 날을 세워놔야 할 단검 하나가 줄었다.
Crowd goes wild at her fingertips. Half moonshine, full eclipse.
그녀의 손끝에 군중들은 열광한다. 절반의 달빛, 그리고 개기일식.
I wish I could un-recall how we almost had it all
우리가 어떻게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었던 것인지, 잊을 수 있다면 좋겠어
Even statues crumble if they’re made to wait.
심지어 동상조차도 기다린다면 (언젠가) 무너진다.
앨범 발표하며 공개되었던 앨범 발매 편지도 팝업에 전시해 둠
And so I enter into evidence
그리하여 저는 증거로 제출합니다
My tarnished coat of arms
나의 녹슨 문장(紋章)
My muses, acquired like bruises
멍으로 남은 나의 뮤즈
My talismans and charms
나의 부적과 마법들
The tick, tick, tick of the love bombs
째깍, 째깍, 째깍 흐르는 사랑의 시한폭탄
My veins of pitch black ink
칠흑 같이 검은 잉크가 흐르는 나의 정맥
All's fair in love and poetry...
사랑과 시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합니다...
Sincerely,
진심을 담아,
The Chairman of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상처 입은 시인 부서장 올림
+ 스포티파이 팝업 이미지까지 보면 이번 앨범 컨셉이 어떤지 감이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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