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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웹툰 원작 작가가 직접 작화한 명장면 공개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자 이혜 작가가 직접 작화한 1, 2회 명장면을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12일(오늘)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자 이혜 작가와 함께한 특별 콜라보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오직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위해 이혜 작가가 직접 작화한 그림이다. 캐릭터의 특징과 배우들의 '만찢' 싱크로율을 참고해 새롭게 탄생시킨 그림은 현실로 나온 듯 디테일한 묘사까지 완벽 재현해내 소름을 유발했다.
공개된 1회 명장면으로는 서원과 '개나(개+해나)'가 대면하고 있는 장면.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로 변하는 해나는 동료 서원과의 키스로 저주가 발동됐고 이를 풀기 위해서는 개인 상태에서 상대방과 다시 키스해야 했다.
그렇게 시작된 '서원과 키스하기' 작전에서 밤 12시 후 '개나'로 변신한 해나는 식당 앞 골목으로 서원을 불러 입맞춤을 시도했다. 하지만 서원이 개를 무서워하면서 키스하는 데 실패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드러난 개나의 깜찍한 발걸음은 애견인을 비롯한 모두의 심쿵을 자아내며 힐링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2회에서는 서원이 조카 최율(윤현수 분)의 방에 있는 해나를 발견하면서, 보는 이들조차 심장이 쫄깃하게 만드는 '들통 엔딩'이 그려졌다.
해나는 자신의 반 학생인 율의 앞에서 '개나'로 변해 결국 정체가 들통났고, 이에 겨우 정신을 차린 율은 개나가 된 해나를 안고 본인의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마주한 아침, 율의 삼촌인 서원은 율의 방에 있는 해나의 모습을 목격했고 해나 또한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멘붕에 빠지면서 주인공들이 이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는 오는 18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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