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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댄스 스쿨을 다니는 일본 학생들
요코하마에 있는 모 댄스 스쿨
이곳은 댄스 뿐만아니라
보컬 레슨
한국어 수업까지 함
이곳을 다니는 학생들의 꿈은 케이팝 아티스트
케이팝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최근 4년사이에 이 댄스 스쿨 학생수도 4배가 되어서 168명이 다니고 있다고함
(저 방송이 2년전 방송이라 지금은 더 많을듯)
이들의 목표는 한국 기회사 오디션에 합격하는 것
학생들중에는 미에현에서 요코하마까지 주 3회 통원하는 학생도 있음
참고로 미에현은 저기고
요코하마는 저기임 ㄷㄷ
왜이렇게 일본이 아니라 한국에서 데뷔를 하고 싶어하는 걸까?
'케이팝 아이돌은 춤도 잘추고 노래 실력도 대단해서'
'모두에게 동경의 존재가 되고 싶다는게 크다'
이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경쟁심을 위해 한국의 기획사처럼 월말평가도 진행함
이 평가로 학생들은 S랭크에서 F랭크까지 평가가 매겨지며 F등급 2번 연속 받으면 퇴원처리한다고 함
이 학원에 S랭크는 2명인데 그 중 한명인 다나카 준군
그의 꿈은 BTS처럼 되는것
춤이 특기라는데
춤을 위해서 먹는거까지 가려서 먹는다고 함
아들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지원해주는 준군의 어머니
준군은 그런 어머니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춤 뿐만아니라 한국어도 잘해야한다고 생각해서 평소에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월말평가 당일
S랭크는 유지했지만 케이팝 콘서트에 가서 그렇게 숨 헐떡이는 가수 본적있냐는 혹평을 들었음
바로 다음날 새벽 4시에 나와서 런닝함
믿고하면 언젠간 된다고 그 말을 믿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함
어느날 학생들을 불러서 중대발표하는 학원측
JYP의 비공개 오디션 소식
JYP는 니쥬와 트와이스가 소속되어있는 회사
이 JYP 오디션이 매우 중요하다는 중학교 3학년 소녀가 있다는데 그 이유는?
'춤추는 분위기랄까, 제가 춤추는 장르로 JYP같은 회사가 잘 어울릴것 같아서'
BTS와 댄스가 정말 좋다는 미즈나짱
5살때부터 춤을 췄고 케이팝 가수가 되고 싶어서 동생과 함께 학원을 등록했다고 함
여동생은 이미 모 한국 대형기획사의 2차 오디션까지 통과하고 도쿄 본사에 오디션을 보러 감
그래서 언니는 이번 JYP 오디션에 모든걸 걸었다고 함
이런 두 딸을 서포트하고 있는 아버지는 집에 댄스 스튜디오까지 만들었다고
'부활동이나 공부같은걸 소홀히하지 않을까 했는데 춤도 추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기때문에 열심히 응원해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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