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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예고글, 비상 출동"...에스파, 경찰 보호 출국

첫만남은계획대로되지않지예

 

이날 공항에는 십여 명의 경찰이 배치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살해 예고 글 때문이었다. 글 작성자는 '8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경찰들은 출국장까지 따르며 에스파의 출국을 도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09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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