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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또 터진 재산 1조원설…"내가 그 돈이 어딨냐" 발끈
태닝 키티
방송인 유재석이 1조원 재산 루머를 부인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을 둘러싼 1조원 재산 루머에 발끈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프파이프 황제인 숀 화이트의 재산이 언급됐다. 이채운 선수의 아버지가 "소문에 의하면 스키장 산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 하자 조세호는 유재석을 바라보며 "그만큼은 아니지만 10분의 1 이상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자꾸 그런 얘기를 꺼내니까 재산 1조원설이 나오고 그러지 않냐"고 말했다. 조세호는 "있으시냐"고 재차 물었고, 유재석은 "내가 1조원이 어디 있느냐"고 발끈했다.
유재석의 재산 1조원 루머는 지난 1월 방송된 tvN '스킵'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이이경이 커피를 엉덩이로 깔고 앉자 "아껴 먹으라고 둔 건데 왜 깔고 앉냐"고 발끈했고, 이이경은 "사고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 돈으로 직접 산 건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제시는 "오빠는 돈도 많이 벌면서 뭘 그러냐"고 타박했다. 이를 듣던 이이경은 "(재산을) 1조 모았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했다.
유재석은 이이경을 향해 "입 닥쳐"라고 말한 뒤 "애가 참 열심히는 하는데 욕을 부르는 스타일이다. 깐족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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