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진짜 쓰레기들이네요. 남의 자식 생명보다 지 새끼들 담임 안정성이 중요한 듯.

역시 남의새낀 돈받고도 봐주는거아님.

저는 10년 좀 넘었는데 아예 퇴사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근처로도 안가고 다른 직종으로 이직했는데 세상 너무 좋네요
스트레스 강도가 다르고 다들 이렇게 돈벌었나? 내가 뭐때문에 10년을 그러고 살았지?? 생각 많이 하게 됐어요

저기 글에는 선생님 애들 예쁘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하루 거희 7시간 동안 25명 전후로 되는 애들 가르치고 같이있고 차량하고 그외 근무시간에 서류랑 부모님들 통화 미친듯이 처내다보면 애들도... 부모도... 유치원도 다 싫어져서 퇴근해요..

진짜 유치원 어린이집 우물이구요 거기 벗어나기가 두렵고 힘들어서 그렇지 일하던거에 1/10만 신경써서 다른일 도전하면 훨~~~ 씬 나을수도 있어요 선생님들....

유치원생 아들 둔 엄마입니다

퇴직하셨지만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저도 아이 가르치는 직종에 있어서 애들 가르치는 일이 쉽지 않은거 자주 느낍니다 제 아들이지만, 아니 제 아들이라 더 화날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예쁘게 말씀해주시는 선생님들보며 힘냈습니다

고생 너무 많으셨고, 내성적이라 말수 적은 학부모지만, 말씀 없으신 지나친 학부모 중에 감사말씀 드리고 싶었던 분도 많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