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관종이라 또 왔슈...

화장품 버전은 나중에 시간되면 써볼게..~~!

21. 스타업 속눈썹 (쿠팡에서 8천원) ⭐️⭐️⭐️

이거는 속눈썹 한 번 붙여보고 싶어서 연습용 필요한 토리들한테 추천햌ㅋㅋㅋ 내 사랑(사랑이 많음) 효블리가 써봤다고 하길래 한 번 사본 건데

물론 이제 풀은 따로긴 한데; 그건 다이소에서 사면 되는 거 아니냐. 5기둥에 100개 넘는데 8천원이면 진짜 난 공짜라고 본다

22. 버츠비 큐티클 크림 (만원..?) ⭐️

이 ㅅㄲ 냄새 좋고 브랜드빨 좋은데 진짜 효과 있는지 1도 모르겠음; 손톱 물어뜯고 거스러미 잘 생기는데 걍 사지 마라.. 별점은 오로지 냄새에 주는 것.

23. vdl 립세린 (만원 안 주고 삼) ⭐️⭐️⭐️

내가 립세린 유행템인 것 같아서 존나게 경계하다가 얘 미친 할인 하길래 눈 감고 삼. (보니까 7천원에 샀더라)

나한테는 촉촉함도 오래 가고 좋지만 지금 네이버에서 만 오천원하는데 이 가격 주고 살 정돈 아니다.... 나중에 쌀 때 사

24. 빌리프 리제너레이팅 마스크 (무신사 할인으로 이만원 초반) ⭐️

하ㅜ 개 실망이야! 12월 올영세일 할 때부터 살까 말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샀는데 이거 진짜 생각하는 것보다 글케 좋지 못함. 가격값 못한다고 생각함.

촉촉하긴 하지만 그거 그냥 에스트라나 라로슈포제 두 번 바르면 되는 거임. 낫또처럼 끈적인다길래 그 신박한 쫀쫀함을 기대하고 샀는데 낫또는 무슨...ㅋ

25. 달리프 쿨링 스프레이 (개당 만원 안 함) ⭐️⭐️⭐️⭐️

여름에 더워서 사봤는데 진짜 쐌! 하고 시원해져서 신기해. 이거 암데나 냅두는데 기술의 힘은 ㅈㄴ 대단하다.... 가격도 괜찮고 또 살 거임

26. 올리브영 쿨러 마사지 (이만원) ⭐️⭐️

요즘 얼굴에 열이 많이 오르고 홍조 쩔어서 샀는데 괜히 삼. 돈값 못 함. 냉장고 안 넣어놔도 된다는 점은 좋은데, 이게 진짜 얼굴 열감 내려주는 지는 모르겠어.

얼굴에 닿으면 차갑고 흔들면 다시 차가워지고 좋긴 한데... 결정적으로 효과의 유무가 불확실ㅠ ㅜ 요즘 돈 아까워서 그냥 기분템으로 사용하고 있어.. 흑...ㅅㅂ...

27. 디어달리아 미스트 (기억 안 나는데 비쌌음 ㅠ) ⭐️⭐️

내가 건성 인간인데 피부 표현은 매트를 좋아해서 미스트 필수란 말임... 근데 이거 촉촉하긴 한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입구 뚜껑이 있는 게 아니라 돌려서 사용하는 건데, 미스트 뿌리고 다시 잠금 상태로 돌리려고 보면 입구에 미스트 흥건~하게 남아 있어서 개찝찝해

이거 떄문에 휴대용 포기하고 집에서만 두고 사용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기능 자체는 ㄱㅊ음..

28. 달바 미스트(선물받음) ⭐️⭐️⭐️

기능 ㄱㅊ고 뚜껑도 있어서 휴대하기도 좋고(중요) 그런데 가격이 오바! 냄새도 좋고 촉촉하지만 너무 비싸서 또 사야 할지 의문

29. 나르카 헤어 미스트(비쌌음 기억 안 남) ⭐️

냄새 좋고 패키지 예쁘지만 그거에 비해 너~ ~~ ~ 무 비쌌던 걸로 기억이.... 난 한 번 호갱됐으니 두 번 호갱 안 될라고 안 살 거임. 이미 사서 어쩔 수 없음 이건 써야 해ㅠ

그냥 기분템같아.... 냄새만 좋고.... 머리에 물 뿌려도 이거랑 똑같이 촉촉해질 거라고 생각하니 흑흑 눈물만 한 바가지 나옴

30. 키들 고체 가글 (올영에서 12개?에 사천 얼마) ⭐️⭐️⭐️⭐️

고체 가글인데 조금 씹으면 거품 잘 나고 불소도 500 좀 넘게 들어있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여자들이 만들어서 잘 쓰는 중

비록 약간 미끌미끌 식물성 크림 먹는 그런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휴대성이 너무 좋아서 갖고 다니고 있어

어차피 난 양치할 수 있으면 무조건 양치를 하므로 얘는 잘 안 써서 ㅋㅋ 비싸지만 글케 비싼지 멀겠음

31. 덴티스테 민트볼 (할인할 때 사면 팩당 5천원 이하) ⭐️⭐️⭐️⭐️

입냄새는 안 나도 목구멍 너머가 찝찝할 때 먹으면 진짜 개꿀템. 민트도 진짜 세서 오래 가고 목구멍이 화해서 이게 짱이군 쓸 때마다 절로 감탄함

32. 큐라덴 휴대용 칫솔 (만 오처넝ㅠ) ⭐️

유튭 왓츠인마이백에 하도 나오니까... 다이소에서 휴대용 칫솔 세트 이천원인데 이 가격에 이런 종류를 사는 게 맞나 백 번 고민하다 샀는데 그 가격이 아님

다이소 휴대용 사라 ㅠㅠ 별점 1점은 순전히 예쁨에 드릴ㄹ게요 근데 1점도 솔직히 좀 있으면 반납하게 됨. 그냥 플라스틱 케이스...........ㅎ

난 졌음.... 마케팅에 졌어... 진짜 할인도 거의 안 하고 가격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싸가지 없어 ㅜㅜ

33. 자우버 렌즈 클리너 (쿠팡에서 오천원 이하) ⭐️⭐️

좋긴한데 분사력 개미쳐서 한 번 뿌리면 오만 곳에 다 튀고 닦을 때까지 100년 걸림

그냥 알콜스왑 쓰자...

--------- 너무 짧아서 스펀지, 퍼프 버전으로 재탄생 ----------

1. 에스쁘아 피팅 퍼프 (올영에서 지금 12800) ⭐️⭐️⭐️⭐️

이거 사라 이야 .... 난 단단한 퍼프를 좋아해 피부에 퍽퍽 두드리기 좋아서. 이거 딱 단단하고 좋고 개당 3000원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음

이런 애들은 빨아도 쉽게 안 뒤져서 진짜 오래 쓸 수 있거든. 큰 버전은 1개에 만원인가 그런데 내가 둘 다 사보니까(호구라서 둘 다 삼;)

크기 차이 그렇게 안 나. 작은 것도 그렇게 작지 않음. 꼭 사라 얘들아 진짜 좋다. 그래도 개당 3천원이라니 가격 괘씸해서 -1점

2. 더툴랩 퍼프 (걍 존나 비쌈) ⭐️⭐️⭐️

나 화면에 있는 초록색 퍼프랑 하얀색 퍼프 빼고 다 써봤는데 (근데 저거 두 개도 샀음... 곧 올 거임..ㅋ)

젤 위에 갈색이랑 중간은 그냥 비슷하게 말랑말랑 쫀득하고 젤 밑에 황토색은 좀 두툼한 느낌이야. 난 제일 위에 갈색 진짜 하 너무 좋아함.

나 저거 집에 10개는 있음 비싼데 걍 존나게 쟁임. 그런데 저거 빨리기도 잘 빨려서 무한이야. 2개만 뜯고 그거 무한 돌려쓰고 있는데 개멀쩡해!!!!

근데 왜 3점을 주냐면 이게 2개가 만원이 넘기 때문이야. 가격이 너무 싸가지가 없어. 별점이 3점인 건 제품력과 상관없는 나의 소신이야.

퍼프따위가 이렇게 비싸다니 말도 안 됨.... 토리들은 제발 무신사에서 할인할 때 딱 2개만 사보길 바래. 나처럼 많이 사지 마..~~!

3. 더분 스펀지 (만원?) ⭐️⭐️

검정색 단단, 하얀색 말랑. 물 묻혀서 쓰면 좋다던데 귀찮아서 미스트도 안 뿌리는 사람이 쓰니까 걍 평범한 퍼프임

하긴 물 뿌리면 좋다는 걸 그냥 쓰는데 더 좋을리가 있나 물도 안 뿌리는데 왜 샀을까 나같은 사람은 사지 마렴

4. 팡팡퍼프 (가격 상이) ⭐️

한 번에 바르긴 좋은데 이게 잘 일하고 있는지 불안해질 정도로 너무 크고 컨트롤이 힘든 퍼프.

스튜디오17, 알리, 필리밀리, 웨메 이런 데서 사서 한 번 써봤는데 다 감상평 비슷...! 역시 난 그냥 얇은 퍼프가 제일 좋아.

5. 바닐라코 카스텔라 퍼프 (오천 얼마) ⭐️⭐️⭐️

너무 무난해서 할 말 없음 그나마 조각수 대비 가격이 있으니까 빨아서 쓸 수 있다는 게 좋음. 그거 아니면 뭐..! 그닥...~.. 다그닥 다그닥

6. 필리밀리 탭핑 퍼프(4개 4400) ⭐️

저걸로 블러셔 바르면 잘 발리는 건 두 번째 문제고 존나게 안 빨림 흑흑 이거 일회용도 아니잔아 ㅠㅠ ㅋㅋ

필리밀리 것 뿐 아니라 다른 미니 퍼프도 많이 써봤는데 다 잘 안 빨리고 ㅋㅋㅋㅋ ㅠㅠ 그럼 ...

블러셔는 역시 손으로 바르는 게 최고다 (그냥 퍼프로 바르면 쓰레기 생기니깐)

7. 클리오 스펀지 (직잭에서 싸게 팔았던 듯 2팩에 만원인가) ⭐️⭐️

이것도 단단해서 좋은데 흰색이라 너무 부담됨 난 이런 거 다 옅은 갈색으로 나오는 법 있어야 한다고 봄

흰색이면 안 빨리는 거 너무 잘 보여 ^^ ㅠㅠ ㅠㅠ ^^ 미안한데 한 번 쓰고 안 쓰고 있어

언젠간 브러쉬랑 색조도 다룰 수 있길 바라며...

ㅊㅊ - ㄷㅁㅌ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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