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활동적인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질투할 수도 있져. 연애도 스타일이 다 있잖아요. 추억만드는 걸 추구하는 스타일인가보죠. 남친한테 추억을 만드는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부탁하거나 그냥 리드해서 남친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고 추억 만들어요.

아 쟤들 부럽다 => 내 애인은 왜 이러지 (X)
아 쟤들 부럽다 => 애인놈아 우리도 저거하자 (O)
저런 비교군 옆에 있음 데이트 컨텐츠 걱정 안 해도 되겠다..

남들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지는거야 남친도 비교당하는 순간 기분 나쁘다고 느낄 수 있어...

심심한 연애라고 하는 걸 봐선 글쓴이는 활동적인 거 하고 싶은 외향적인 사람인가봐~! 나도 외향적인 편인데 내향인 만났을 때 사람은 정말 좋은데 너무 잔잔해서 그냥 이럴바엔 친구 만나는 게 더 재밌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난 그 사람이 잘못한 게 전혀 없었는데 짧게 만나고 그냥 헤어졌어..

부러울만 하네 솔직히 남친이 노력하는거같지가 않다 걍 잡아논 물고기 밥안주는 그런거네 .. 좋아하는만큼 퍼주고 해주고싶어하는거야 그러니 비교되는거고 덜 사랑받는거같은거지

님이 남친한테 먼저 같이 놀러가자고 해봐요~~
둘다 바빠도 몇달전에 미리 계획하면 1박이나 2박 여행정도는 갈 수 있을텐데
그리고 커플템은 남친이 잘 모르거나 별로 하고싶지 않아하는 스타일 일수도 있는거고
그런걸 가지고 남들이랑 비교 하는 순간 님만 피곤해집니다..비교하는 삶을 살지마세요ㅎㅎ
위에 두번째 세번째 댓글이 맞는말씀 하시네요.
같이 하고싶은거 있으면 하자고 하면됩니다. 먼저 해주길 기다리지 마세요.
남친이 노력을 안한다거나 뭐 잡아놓은 물고기다 이런 댓도 보이는데 단순히 남친본인 스타일이 그래서 모른다거나 바빠서 그럴 수 있는겁니다.
남친한테 솔직하게 말하세요.
커플이 있는데 부럽고 우리도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구요.
고민은 그다음에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