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19101842%2F6476e02b6aab777e385b0bdea857173390e22792&amp;scode=caf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19101842%2F6476e02b6aab777e385b0bdea857173390e22792&amp;scode=cafe"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450"></div>(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때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에 관한 글이 맘카페에서도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최근 네이버의 한 맘카페에는 &#39;욕먹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궁금해서 못 참아요&#39;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quot;욕 먹을 거 뻔한데 궁금하다. 며칠을 참다가 결국은 못 참고. 김수현 이제 끝났다는 분위기 아닌가. 음주 운전이 더 나빠요? 미성년자랑 사귄 게 더 나빠요?&quot;라고 물었다. 이어 &quot;김새론이 더 나쁘냐, 김수현이 더 나쁘냐가 절대 아니다. 다른 음주 운전 한 배우는 나와서 복귀 잘 하지 않나. 저는 음주 운전이 더 나쁘다는 쪽이다. 그런데 음주 운전을 하고 복귀하지 않나&quot;라고 말했다. 그는 &quot;김수현은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닌데. 소아성애자는 사춘기 이전 아동을 성적으로 대하는 건데. 만 15세면 중3, 고1인데 소아성애자까진 아니지 않은지. 또 성매매는 돈을 주고 사람을 사는 건데 비교 불가지 않냐&quot;라고 물었다. 이어 &quot;6년이나 만났다면 가지고 논 것도 아니고 둘 다 깨 볶는 표정이던데. 중3, 고1이면 아이돌을 봐도 이미 본인의 여성성을 어필하는 나이고 나이 많은 아저씨랑 사귄 게 자의라면 조OO 배우와 같은 급은 아니지 않나&quot;라며 두둔했다. 그러면서도 &quot;옹호하는 건 절대 아닌데 제 기준엔 그냥 XX놈인데 맘카페 분위기는 죽어 마땅한 놈 분위기라. 제가 딸이 있는지, &#39;네 딸이어도&#39; 이런 댓글 달릴 것 같다. 저는 그래도 죽어마땅한 놈까진 아니라는 입장이다&quot;라고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quot;거짓말은 연예인의 일상이라 충격이 없다. 이 사건을 잘 알지 못한다. 카페에서 읽은 글로만 상황을 안다. 제가 모르는 뭐가 더 있나&quot;라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quot;정신적으로 미숙하니 미성년자라 하는 거고 미디어의 영향으로 그게 멋인 줄 알고 어린 나이에 자신의 여성성을 뽐내고 다녔더라도 성인이 그런 아이를 만나는 건 죄고 잘못이 맞다. 신체만 성숙하다고 성인이 되는 거 아니란 것쯤은 다 알지 않나&quot;, &quot;맘카페에서 저런 의견이 나오는 게 신기하다. 자식이 있지 않나. 자식한테 대입해 보면 되지. 내 딸이 중, 고등학생 때 띠동갑 만나면 눈 뒤집힐 듯&quot;, &quot;맘카페에서 저런다고? 놀랍다&quot;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39;가로세로연구소&#39;(이하 가세연)는 유족의 발을 빌려 김수현이 김새론이 중학생이었던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부터라고 반박했다. 이에 가세연은 김새론,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하며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신초롱 기자 (rong@news1.kr)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때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에 관한 글이 맘카페에서도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최근 네이버의 한 맘카페에는 '욕먹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궁금해서 못 참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욕 먹을 거 뻔한데 궁금하다. 며칠을 참다가 결국은 못 참고. 김수현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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