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제 아이돌이라면 무조건 글 자주 올릴겁니다
엔티제는 워커홀릭입니다
일이 우선이라는 이야기지요
만약 제가 아이돌이라면 글 올리는거 자체가 일의 연장 내 팬의 관리이기 때문에
강박적으로 할 가능성이 많아요
스스로 자신의 일을 망치거나 실수하는일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진정 엔티제라면 피곤해도 자신의 커리어와 관련된일에 절대적으로 대충이란 없습니다
자신을 갈아넣었으면 넣었지..
그리고 일하면서 행복함 성취감을 느끼고
일에서 일을 만들어 주위에서 보면 피곤하지만 본인은 더 완벽한 결과를 위한 과정이였기에 일이많아져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해냈을때 그 성취감하나로
그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은 모두 자랑스러운 훈장이 되는거죠

간단히 엔티제에겐 사랑 = 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랑이든 일이든 둘다 내가 목표한바가 있다면 맹목적으로 달려갑니다
위에 표처럼 사랑을 쟁취하듯요
그 분이 아직 프로적인 면모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시간이 없을수도 있지만
엔티제는 일에 미쳤어요
저도 약속없이 쉴때 일부러 오전만 나가서 일하고 오는데 활력이 달라집니다 ㅋㅋ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쉬는데 왜 왔어요? 이러는데 난 그렇게 오전에 업무 좀 보고 구내식당 밥먹고 운동하고 오면 ㅋ

활력이 돋더라고요 ㅋㅋㅋ

여하튼 저는 그 아이돌님 엔티제 아닌거 같습니다 ㅜㅜ
리더성향이 강해서 자신의 행동이 팀,그룹에 어떤영향을 줄지 미리 다 인지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자신의 일을 소흘할리 없거든요
아이돌이면 팬과의 소통이 엄청 중요한 일인데 왜 글을 안올리셨을지 같은 엔티제로 이해 불가네요 ㅜㅜ

@EEEE 그래서 사업가로 성공하는 엔티제가 많다고 하죠
제가 좋아하는 친구고 친절했는데 초반에는 자주 오다가 어느순간부터인가 안 오더라구요
중간에 마음이 떠났나? 말하는거 들어보면 아닌것 같은데 여전히 따듯했거든요 아마도 연차가 차서? 아님 요즘 보편적인 추세가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그룹이 망해도(ㅠㅠ) 또는 잘 되서 바빠져도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제 케이스는 그닥 빵 뜨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 알려진 것도 아닌 케이스 였구요

자기 팬인데 인스타에서 차별하거나 태그도 못하게 숨기기 해놓거나 댓글을 제 것만 안 읽어주거나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겪었죠
(그 그룹은 망해감 근데 망할만한 애들은 눈에 보이고 좀 잘 풀리는 애들도 왜 잘 풀리는지 이쯤되면 눈에 보여요 좀만 보고 아직 해체 안 했어도 아 쟤넨 싹이 그렇구나 느껴지는 경우도 있음 자꾸 멤버가 배틀로얄처럼 없어진다거나)

@EEEE 제가 오해한건지 모르겠지만 심경이 참 허무하네요 몇년동안 봐왔는데 한순간에 멀어진거 같은 ㅜㅜ
잊으라면 빨리 잊을 준비가 되있어요

@나는건물사이에피어난장미란 팬에게 감사할줄아는 다른 분을 좋아하세요~~ 응원합니다~

티랑 에프 하나차이인데 모든걸 다 주시는군요
로맨티스트

본인이 상대가 좋아하는거 신경 안 쓰고 제일 행복하다는 말인거 같아요

사랑에빠지면 본인이 제일 행복하단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