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무민무

    첫댓글진짜 쫒아낼까봐 선수치고 필요한귀신이 되려고 그랬나...

  • 다시시작

    ㅋㅋㅋㅋㅋㅋㅋ

  • 띠요이

    있을 곳이 필요했나 봐 🥲

  • 하하히히호호헤헿

    생전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나..? 그게 한이었는데 세면대 뚫어주고 한 풀려서 떠났나봄..?

  • 제로콜라중독자

    세면대에서 앞머리 자른게 더 공포다 ㄷㄷ

  • 알리알리숑

    내말이..바보아녀?

  • 싴혜

    에구 왠지 안타까운 썰이네

  • 짤없이몬산다내가

    조신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얍얍후

    ㅋㅋㅋㅋ그니깐

  • 돈애낄래

    슬픈 이야기다 ㅠ

  • 철쭈욱

    자칭 오컬트 잘알로서 설명하자면 귀신들은 특정 산사람에게 꽂히면 그게 의도가 좋든 안좋든, 안좋은방향으로 흘러간대요.(=글쓴이는 가위 눌리는 등)
    예시로 어떤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본인들의 남겨진 외아들이 불쌍하고 걱정돼서 아들한테 붙어계셨대요. 근데 귀신들은 의도치 않았어도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게 집착으로 변질되게 되는데, 그 아들도 그 영향으로 인해서 하는일마다 다 안풀리는 등 그러셨다던 썰이 있었음....
    암튼 저 남자귀신이 저 글쓴이분이 뭐가 마음에 들어서 붙어계셨는데(=가위눌림) 마지막에는 그동안 피해준게 미안해서 하수구 뚫어주고서 떠나신것 같네요 ㅠㅋㅋㅋㅋ